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공립 외고 가운데 6번째로 학비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외고의 1년 학비는 496만원으로, 전국 14개 공립외고 가운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김해외고를 제외하고, 6번째로 비쌌으며 공립 외고 중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수원외고로 703만원이었습니다.
한편, 전국 16개 사립 외고의 1년 학비는 평균 천100만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사립외고는 경기외고로 1년 학비가 천 866만원에 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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