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동구청장이 오늘(10/4)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구의회에서 부결됐지만 다시 조례안을 상정해 기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은 김종훈 동구청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2천23년부터 2천26년까지 매년 25억씩 4년간 모두 100억 원의 구비와 추가 재원을 확보해 노동자들에게 지원하는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동복지기금은 조선산업 동구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부결됐지만, "노동복지기금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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