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이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공공 재활용 쓰레기 선별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지난 2천20년 기준 울산시의 재활용 쓰레기 공공처리 비율이 2%도 안 된다며 전국 평균인 18% 수준까지 높이기 위해 일 평균 100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규모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규모의 선별시설을 설치하는 데 총 276억 원이 소요되며, 국고보조금 40%를 지원받을 경우 시비 약 163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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