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이미영 전 시의원이 이낙연 전 당대표의 신당 참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합니다.
이미영 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탈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어제(1/10) 이선호 시당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다음 주 중 민주당 탈당과 신당 소속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의 탈당은 지난 8일 울산상의에서 있었던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이낙연 전 당대표가 참석하면서 사실상 예고된 바 있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현재 민주당 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구청장에 도전해 낙선한 바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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