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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현대중 방문..."기술 교류 확대"
송고시간2019/08/26 19:00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오늘(8/26)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산업 협력과 기술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오늘(8/26) 다니엘 게닥트 주부산 미국영사 등과 함께
울산 본사를 찾아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과 박준성 해양플랜트
사업대표 등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4성 장군으로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바 있는 해리스 대사는
함정을 비롯해 고부가 선박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에 관심을 보이며 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19개 미국 선사에 탱커와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100척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했고, 올해 5월에도 미국
고성능 LNG운반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