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입항한 외국 화물선에서 베트남 국적의 선원 3명이 무단 이탈해 경찰 등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울산출입국관리소 등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7시 40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내에 정박해 있던 외국 선박에서, 베트남 선원 3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CCTV를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조선소 출입문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출입국사무소는 경찰 등에 협조를 요청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 중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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