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중장년층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중장년층 2명 중 한 명은 무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중장년층은 47만 3천 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의 43.2%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중 중장년층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울산의 중장년층의 50.75%는 무주택자였으며, 지난해 소득이 있는 중장년층은 전체의 76.5%로, 평균 소득은 4천269만 원을 기록하며 서울 다음으로 높았지만. 소득이 있는 중장년층의 50% 이상은 연간 소득이 3천만 원이 되지 않았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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