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절 연휴기간에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의 모니터링으로 경찰이 차량털이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CCTV 관제원 A 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 56분쯤 화정동의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문을 열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다가 문이 잠겨 있지 않은 SUV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털이 범행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차량털이범은 새벽 3시 8분쯤 범행 현장 인근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습니다. //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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