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판단 건수가 올들어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의 보육 현장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판단 건수는 2천20년 162건에서 지난해 391건으로 급증했지만,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9건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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