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은 친환경 제품 이미지 강화를 위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의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에는 100% 신재 폴리프로필렌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틱인 PIR을 재활용해 일정 비율로 섞어 제작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기업은 SK지오센트릭이 처음으로 연간 264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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