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에 대해 어제(2/29)까지 복귀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울산대병원에서도 일부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구체적인 복귀 규모를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달 말 기준 울산대병원 전공의 126명 중 83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50명이 복귀하고 30여 명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연휴기간이 끝나는 오는 4일부터 미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과 수사 등 행정ㆍ사법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박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