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10명 중 3명은 과체중과 비만을 합친 비만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천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비만군 학생 비율은 30.7%로 지난 2천22년보다 3.4%p 늘었습니다.
이는 7개 특·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울산지역 학생들의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9.1%, 아침 식사 결식률은 38.1%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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