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울산큰애기야시장이 6년간 투입된 예산에 대비해 효과가 미미하다며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도운 의원은, 큰애기야시장에 지난 6년간 투입된 예산은 모두 24억 4천500만 원이나 되지만 경쟁력이 없다고 지적하고 이 상황에서 내년에 청년포장마차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성급한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큰애기 야시장은 개장 첫 해와 둘째 해 각각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하향세를 보이며 최근 3년간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로 운영돼왔습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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