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와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 등은
오늘(11/22) 운수종사자의 날 울산시의 지원금을
공평하게 배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조는 "전체 운수종사자에 대해 사용돼야 할
운수종사자의 날 지원금이 일부 노조 행사비로만 사용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또 매년 운수종사자에 대한 복지로 지원하는 해외연수비 지원도
"버스사업조합에는 3천만 원, 법인택시 사업조합에는 4천만 원,
개인택시 사업조합에는 2천만 원 등 차등 지급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