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폐 수집 전시회인 울산화폐박람회가 오늘(11/18) 개막을 시작으로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화폐박람회에서는 세계 206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볼 수 있는 '세계지폐 특별전'과 기원전 10세기부터 사용된 주화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동·서양 주화 3천년전'이 열립니다.
또 천978년에 개최된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역대 월드컵 기념주화를 볼 수 있는 특별전시도 마련됩니다.
내일(11/19)은 조선시대부터 근대, 현대까지 400여점 이상의 희귀 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화폐 경매'가 실시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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