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미래전략본부를 미래전략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오늘(4/22)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미래 먹거리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주도할
미래전략본부를 미래전략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제정책관 직급을 4급에서 3급까지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예산 확보 전담조직인 국가예산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아래 신설하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본격 착수를 앞두고
광역트램과에 트램교통팀을 신설합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반기 동안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해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

INT)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사람 누구나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려면, 전략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인사관리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합니다. 민선8기 울산시가 당초 목표한 대로 '시민을 위한 실용적 행정 운영'을 위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