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구장 재개장을 맞아 오늘(11/3)부터 13일까지 미포구장 등 울산 5개 축구장에서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열립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부와 대학, 일반 등 총 49개 팀, 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울산의 각 축구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미포구장에서는 개장 첫 경기로 현대청운중학교와 대구상원중학교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자축구대회 경기장을 남구와 동구, 북구 지역 등으로 골고루 분산해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과 농소종합운동장 총 5개 구장에서 91차례의 경기를 치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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