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은 울산과 남울산 우체국과 함께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사업'을 벌입니다.

울주군은 오늘(2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과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고독사 위기가구 집중관리대상 170가구에
집배원이 월 두 차례 생필품을 배달하게 되며,
‘복지등기 안부살핌’은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들고
관내 위기가구 200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