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동부소방서는 오늘(11/2)
지역 내 화재 취약 세대를 위해 화재 안전용품을 보급했습니다.

보급 대상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산림에 인접한 마을의 독거노인가구 200세대로,
동부소방서는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이 탑재된
자동소화 멀티탭을 전달했습니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과부하와 과전류로 콘센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