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의 집중 모니터링으로 실종 신고 됐던 지적장애 여고생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오늘(2일)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11시쯤 북부경찰서 실종형사팀으로부터 북구 천곡동 한 상가 부근에서 지적장애 여고생이 실종됐다며 협조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관제원은 CCTV를 통해 실종 장소를 중심으로 실종자와 동일한 인상착의의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알렸고 이 여성은 실종 4시간여 만인 1일 새벽 1시 46분쯤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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