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울산지역버스노조는 오늘(10/31)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 시내버스 100% 재정지원 방침 철회를 규탄했습니다.

버스노조는 "울산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노조가 지난해
준공영제 도입에 협약했지만, 민선 8기 울산시가 사전 논의 없이
'준공영제'를 '시내버스 재정지원'이라는 표현으로 바꾸고
협약을 파기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버스노조는 "시민과 버스노동자 등 여러 의견을 반영해
준공영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