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태원 사망 참사와 관련해 울산에서도
지자체와 교육청의 행사가 잇달아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울산시는 사회적 경제 녹색장터와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창공연을
취소하기로 했고, 울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과
청렴 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남구청은 울산번개시장과 신정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통시장가을축제를 연기하기로 했고, 동구청은 남목옥류천 이야기길
축제와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구청은 생활체육한마당축제와 철철철마켓 행사를 축소 개최하고,
울주군은 청년주간행사와 청소년예술제는 취소,
음식문화축제는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