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15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두 달 동안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 등 8개 시설을 찾은 방문객은 14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백신접종률 향상 등으로 부산과 경남 등 인근 지역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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