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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법무부, 아프간 기여자 사전협의 없었다"
송고시간2022/03/04 17:00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울산 정착과 관련해 법무부측에서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안수일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아프간 특별기여자의 현대중공업 취업과 울산지역 이주가
결정될 때까지 법무부와의 사전 협의는 없었다며
지역사회의 수용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전협의를 생략한 부분은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교육청도 "사전 협의는 없었고, 공문만 받았다"며
"자녀들의 정착을 위해 초등학교는 한국어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중·고등학교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