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지역에 ‘스마트 승강장’ 6곳이 설치됩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투입해 울산대학교와 공업탑,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 등 도로 양쪽에 모두 6곳의 스마트승강장을 다음 달 초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
울산대학교 건너편 승강장은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2m의 복합형을 설치할 계획이며, 그 외 5곳은 6m 밀폐형 승강장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무선 휴대폰 충전기, 자동소독기 등이 설치되며, 외부 대기 이용자를 위한 온열의자와 에어커튼,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자동문도 설치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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