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혁신도시부지 개발과 관련해 오늘(2/16) 울산시와 중구청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세계 측은 3월 중으로 설계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뒤 사업계획안을 가지고 다시 방문겠다고 밝히고, 2~3개월 정도 협의를 거쳐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대선을 감안한 시간 끌기는 더 이상 있을 수 없으며, 구민들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대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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