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울산시의회에
상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와 비교해 5.5% 증가한 3조4천269억원을,
울산시교육청은 7.4% 증가한 1조6천562억원을 편성해 상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안전분야에 20.1% 증가한 천535억원을,
문화관광에 천552억원, 복지 분야에 8천48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해
233억원을 증액해 편성했으며, 교육연수원 이전에 51억원,
학생청소년교육문회회관 건립에 138억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다음달 11일 본회의를 열어 울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