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가 1분기 수주액 136억달러를 달성해 중국을 제치고 3년만에 1위를 탈환하면서 ‘조선메카’ 울산에도 또 다시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조선·해운 시항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국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주실적 1위를 차지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만 78척을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의 68%에 달하는 91억9천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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