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3조 천억 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와 선박 8척을 수주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1기를, 또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 운반선 등 8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는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10만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제작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출항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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