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격전지를 가다]세번째 맞대결 '남구 갑'
송고시간2020/04/10 17:00


앵커멘트) 총선 특별 기획 '격전지를 가다'.
이번에는 남구 갑 편입니다.

여야 주자인 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통합당 이채익 후보는
앞선 총선에서 두 차례 맞붙었고,
이번 총선이 세번째 대결입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는 변호사 출신입니다.

옥동 군부대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제 2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센터를 남구에 유치하고
문화체육특구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심규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 심규명이 울산을 지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지켜가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옥동 군부대 부지를 반드시 이전시키고 그곳에 혁신도시를 만들어서 남구를 울산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울산의 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 시민들의 생활을 보듬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저 심규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3천억 원 규모의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옥동 군부대를 행복문화복합타운으로 탈바꿈시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채익 미래통합당 후보/ 저는 19대, 20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위와 행정안전위 간사를 맡으면서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제 3선이 되면 국회 산업통상위원장을 맡아서 국가의 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산업수도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의 신성장 동력을 접목시켜서 울산 경제를 기필코 재도약시키겠습니다.

심규명 후보와 이채익 후보는 19대와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이 세번째 대결입니다.

두 차례 선거에서는 이채익 후보가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 총선은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기호 3번 민생당 강석구 후보는 북구청장을 지냈으며,
지역구를 남구로 옮겨 출마했습니다.

옥동 군부대에 실리콘 밸리 형태의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계약심사제를 국가업무에 적용시켜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강석구 민생당 후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울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경제 일꾼은 기호 3번 강석구 후보뿐입니다. 민생경제 파탄 심판하고 수구세력 적폐 청산할 경제 후보는 기호 3번 강석구뿐입니다. 소중한 한 표로 선거 혁명을 이루고 정치 개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 강석구 찍으면 강석구 됩니다. 소중한 한 표 기호 3번 강석구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복 후보는 18세부터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 지급 등을 공약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