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HD현대중공업은 어제(1/12)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해군으로부터 총 3척의 8천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수주했으며
이 가운데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올해 하반기에 인도를 앞두고 있고,
2번함은 이날 기공식을, 그리고 마지막 3번함은 올해 말 착공 예정입니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에 비해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