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인근 상인들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사업이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왕암 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한 대왕암공원 조성 촉구 주민대책협의회는 오늘(9/28)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암공원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일부 단체가 환경 문제를 제기하며 케이블카를 반대하고 있지만 동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케이블카가 필요하다"며 지자체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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