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과 이전 예정인 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에서 내년까지 석면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총 150억 원을 들여
화암초 등 10개 학교에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내년에도 예산 190억 원을 지원해 잔여 학교에 대한
석면 철거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석면 해체 작업 추진을 위해
학교별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석면 해체·제거 이후에는 교육지원청의 교차점검과
시교육청의 확인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