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올해 1분기 정유와 윤활 부문 호조에 힘입어 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9조776억 원, 영업이익 5천157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2천65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9.5% 감소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15.9% 늘었습니다.
에쓰오일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판매단가가 하락되면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정유와 윤활 부문과 함께 석유화학 부문까지 흑자로 전환한 덕분에 선방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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