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들이 밀집한 월평초등학교 인근에 작은도서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이장걸 시의원이 지적에 대해 울산교육청이 "담당 주체가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남구청으로부터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검토할 수 있다”는 긍정적 답변을 내놨습니다.
특히 여러 교육청에서 학교의 유휴부지에 건립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하고 남구청에서 월평초등학교 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경우 울산교육청에서도 운영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울산에는 울산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도서관 20곳과 작은도서관 210곳이 운영 중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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