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사노조는 오늘(24일) 교권 회복 대책을 위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29일 서울교사노조연맹과 함께 서울에서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며 울산교사들의 교권 침해 사례를 조사해 교권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울산교육청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교사노조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울산교육청에 서울 모 초등학교 교사 추모 공간을 조성했고, 이 기간 동안 천여 명 이상의 교사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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