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개최한 ‘미래학교 미래교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산초등학교 ‘더 베스트 팀’과 성광여고 SF팀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중산초 ‘더 베스트 팀’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더자람 더배움 교실과 가상 현실 체험존, 게임체험존 등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성광여고 sf팀은 이동수업 때 동선이 길고, 휠체어로 계단 사용이 어려운 점 등 기존 학교가 지닌 불편함을 개선한 공간을 디자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공간디자인과 영상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모두 30편의 출품작 중 대상 포함 11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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