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고금리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고금리 지속에 따른 기업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6.3%가 "적자를 내고 있거나 손익분기 상황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익과 비용이 동일한 손익분기 상황"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적자로 전환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24.3%,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고 답한 기업도 11%에 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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