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생명과학과 박지영 교수팀이 엔도트로핀 단백질이 지방세포 염증과 당뇨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비만과 관련된 대사성질환과 암 치료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팀은 비만한 상황과 비만하지 않은 상황을 대조해 엔도트로핀이 세포 안팎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자세히 분석하는 등 비만과 당뇨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분비 대사 분야의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대사-임상과 실험’ 6월호에 온라인 선공개 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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