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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차세대 나트륨 이차전지 수명 조절 방법 발견
송고시간2023/07/05 18:00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이
‘프러시안 블루 계열’ 소재를 통해 나트륨 이온 전지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배터리 양극 소재를 합성하는 대표적인 방식인
‘수용액 기반의 공침법’을 이용해
물 분자 수를 24% 감소시켰을 때,
수계전해질 시스템에서 나트륨 이온이 4배 이상 활성화돼
배터리 속도가 2배 이상 향상된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울산과학기술원 미래 선도형 특성화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연구 결과는 최근 에너지·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재료 화학 저널 A’에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