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 있는 서생초등학교가 2025년 3월에 서생면 신암리 인근 지역으로 신축 이전합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생초등학교는 교사동 노후화로 지난 2019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개축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지만 저지대에 있고 인근 개발사업으로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설계공모와 설계용역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 공사에 착공했습니다.
이전하는 서생초등학교는 14학급 4층 규모이며, 공사에는 총 236억 9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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