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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 빅데이터센터 개소..스마트도시 본격화
송고시간2021/02/16 19:00





(앵커)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미래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시가 시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울산빅데이터센터의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형 데이터 댐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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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데이터 중심 스마트도시 울산을 위한
핵심 거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연구원에 문을 연 울산빅데이터센터는 3개 팀 10명으로 구성돼
데이터 기획과 분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울산형 데이터 댐의 핵심 거점으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모으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결정을 지원하게 됩니다.

인터뷰-박재영/울산빅데이터센터장
"기업들 산하기관들 시청, 연구기관, 대학교 등
모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데이터를 저희가 제공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전수조사와 데이터 역량강화 세미나, 전문가 네트워킹 등
데이터 저변 확대 사업도 추진합니다.

데이터거래소를 통한 지능형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지난해 10월 울산형 뉴딜사업의 하나로
울산형 데이터 댐 구축 계획을 발표한 울산시는
울산 빅데이터센터가 데이터 수집과 분석, 활용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승대/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울산의 스마트시티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울산의 산업도 디지털화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울산시는 유니스트의 인공지능대학원과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2천23년까지 국비 358억원을 포함해 모두 67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디지털.온라인화 등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

울산 빅데이터센터가 데이터 중심 스마트도시 울산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