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7곳에 온열의자 13개를 설치하고 오는 4월까지 운영합니다.
중구청은 한파 대비 재난특별교부세 3천200만 원으로 성남동과 병영사거리, 학성공원과 우정선경아파트, 홈플러스 울산점 일원 등 7곳에 13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온열의자는 탄소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내는 제품으로, 기온이 19도 이하로 내려 갈 경우 자동으로 발열돼 35~40도까지 발열판의 온도가 올라가는 장치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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