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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_ 공직자 올해 재산변동사항 공개
송고시간2010/04/03 08:50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울산지역
고위공직자들의 평균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과
교육위원 등 78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7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700만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은 안성일 남구의원으로
10억7천만 원이 감소한 49억6천만원이었고,
박래환 중구의장도 3억5천만원이 줄었지만
83억7천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심사를 벌여 허위신고를 했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해임 등
징계 의결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