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는 오늘(23일) 1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은 반인륜적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사과와 함께 관련자료를 공개하라"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특별법 제정, 그리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표 도서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