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울산에서 유통된 식의약품 2천여 건 가운데 7건이
기준 규격에 적합하지 않아 적발됐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민 다소비식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 식의약품 2천83건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건이 음료류에서 세균수 과다,
콩가루 등 가공품에서 금속성 이물 3건,
탄산음료에서 산소포화도 1건, 식품첨가물에서 함량미달 1건 등
7건이 부적합으로 적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요청하고,
전량 폐기 처분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