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안전한 유통을 위해
의약품 유통 현장 기획 조사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민생사법경찰과 식의약안전과, 구군보건소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의약품 유통 관리기준 적격업소 12곳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특히 냉장보관이 필요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백신 2종의 유통에 대비해 보관온도와 시설기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불법 내역 적발 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송철호 시장은 오늘(2/9) 의약품 도매상을 방문해
유통과 관리 현장을 점검했는데, 송 시장의 각오 들어보시죠.
(송 시장 인터뷰) // 김영환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 코로나19 백신 수송의 핵심은 냉동-냉장보관 시스템 유지인 만큼, 본격적인 접종 전에 의약품 유통 과정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