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시 인권위원회’를
열고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울산시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을 목표로 인권기본계획 비전과 정책 목표, 인권지표,
그리고 구체적 추진사업 등을 오는 9월까지 수립하게 됩니다.

한편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울발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인권 정책 반영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우선순위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1순위, 교육과 문화격차 수준 등의
사회적 문제가 2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대상별로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청소년의 순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건강권과 환경권, 주거권, 안전권의 순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