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소음과 진동 등 환경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출범된 울산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8건의 환경 관련 분쟁을 해결하고
70여건의 전화와 방문 상담을 처리했습니다.

주요 분쟁 해결 내용은 중구 우정동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 공사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기한 보상 요구와
울주군 삼동면 주민들이 도로 확장공사에서 발생한 소음과 먼지 피해를
호소하면서 제기한 분쟁 신청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