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시도가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본격 추진합니다.
3개 시도는 오늘(2/3) 경남도청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동남권 특별자빙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추진 체계와 시도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개 시도는 또 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준비단을 발족했습니다.
동남권 시도들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를 형성해 경제와 산업, 문화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을 형성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일명 광역특별연합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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